동문 기수게시판 > 4회 동문기수방 > 다시 가슴에 불을 놓아야겠다.

작성일 : 11-10-07 11:22
다시 가슴에 불을 놓아야겠다.
 글쓴이 : 하늘바람
조회 : 3,084  
 
   다시 가슴에 불을 놓아야겠다.       
                                시/박성준
 
소소한 것이라도 상관없다
순간의 느낌이
흥미를 유발하는 깜짝 놀랄 경험과 호감으로
거들먹대지 않고 겸허하게
여유와 너그러움으로 네게 비추이길 원한다.
 
기꺼이 낮은 곳에 머물러 나를 살피고
차곡차곡 내면을 쌓는 
성품을 길들이는 과정이 필요했다.
 
거칠고 모난 언어나
성질을 죽이지 못하고 토해 놓는 빛깔들이
못이 되고 칼이 되고 가시가 된
그 상처는
가까운 사람에게서 온 것일수록 아프고 깊다.
 
감사해요
미처 신경을 못 썼죠,
고마워요.
틀림없이, 체험으로 나는 더 깊이 느껴야함을 배웠다.
 
호감 가는 매력은
배려와 관심이 
소박하고 맑은 느낌으로 오는 진실이거나
누구에게든 배우고 발전해 가는 치열한 자기노력이었다.
 
불을 놓아야한다.
말씀과 사람을 통하여 내면을 비추는 일로부터, 새롭게
안으로 이를 악물고
심혈을 기울여 생각을 깨우는 큰 불을 놓아야겠다.
 
      

미송 11-10-07 15:03
 
선배님의 글 속에서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군요.
나를 죽이고 겸손한 자세로 서며
배려하고 사랑을 베풀고
감사함으로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군요.

좋은글 감사함으로 마음에 새기고
심혈을 기울여 생각을 깨우는 큰 불을 놓을 수 있도록 노력허겠습니다.
날마다 그분의 은혜 가운데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염라 11-10-07 16:37
 
자성과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내용의 시인듯 합니다.
느끼도록 해줘 감사드리고 가을이 더 깊어만 가네요..

그리고 은화가 세 개 붙었네요.
축하드립니다.
푸른솔 11-10-07 19:30
 
* 비밀글 입니다.
     
하늘바람 11-10-07 19:45
 
* 비밀글 입니다.
          
미송 11-10-08 11:10
 
선배님
비밀글은 아니되옵니다.
푸른솔과 비밀글 나누니 겁나 궁금하고
질투납니다요.ㅎㅎㅎㅎㅎㅎㅎㅎ

낼은 그분 만나러 가는 날이기에
성가 연습도 하고......
미리 무장 하는 날이다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
날마다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솔방울 11-10-08 12:47
 
미송선배님 말씀이 참말로 맞습니다
그란디 엿들어봉께 별것 아닌것 같으니
선배님 냅도붑세다 ㅎㅎ
별 볼일 있것습니까???
소나무와 바람인디...

오늘도 날씨가 참 좋으네요~
전형적인 가을날이라 아침 6시에 관악산에 다녀왔더니
넘 좋으네요 미송선배님은 이 좋은 날에 찬양으로
무장 하시겠다니 그분께서 기뻐 받으시겠고, 큰 울림이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의 시간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사람들의 복된 발자국에 지도 발자국을 놓아 보면서
오늘도 많은 행복을 나누시길...
                    
미송 11-10-08 17:26
 
맞소. 솔방울님 귀는 쏘머즈 귀라는걸 깜빡했네요.
별볼일 없다 그란께 참말로 신경 안써 불라요

그란디 솔방울님은 참말로 부지런하요.
나는 6시믄 밤중인디.........
요즘 산 참 좋지라?
산에 가본지가 언제지 몰것소.
그라고 울 12기 동상은 잘있는지 몰것소.
이삔 동상 목소리 들어본지가 오래되서....

낼은 우리 그분 만나러 갑시다요.
은혜의 강가로....
 
                    
하늘바람 11-10-08 17:45
 
솔방울님은 어찌 그리 귀가 밝다요.
벌써 엿들어 다 알고 있으니 말요
맞아요 진짜 비밀이라면 여기다 쓰간디요.
그리고 여기는 소나무 밭이라
지키는 지기도 있고
솔방울도 열리고 아름다운 소나무도 있고
푸른소나무도 있고.
그리고 바람도 불어오는구려.
6시에 관악산까지 오르는 그 부지런함. 참 대단하오.
엣전에 안양에 살때  가을이면 가끔 야간 산행을 했던 때가 기억나느구랴
밝은 만월이 뜬 밤에 풀벌레들이 우는 소리에 취하여
한참씩이나 혼자 산에 앉아 있었는데
그 시간이 너무 좋았었답니다.
               
하늘바람 11-10-08 17:27
 
* 비밀글 입니다.
                    
미송 11-10-08 17:29
 
비밀글을 무슨 재주로 읽는다요.
못 읽어라?
그란께 쇳대 잠그지 말란께라.
하늘바람 11-10-07 19:41
 
"글을 쓰는 이는 자신을 알아주는 단 한사람의 팬만 있어도 글을 쓴다 "했고
그것이 또한 행복하다 합디다.
그런데 세분이 와 읽고 느낌을 말하시니 어찌 행복하지 않으리요.
한 줄의 글이라도 그것이 마음의 표현이요 관심인데
이리들 좋은 이야기들을 써 주니 다시 힘이 솟는구려.
미송님! 항상 그분의 은혜가 충만하길 빌며
늘 건강하고 편안하길 바라며
복된 나날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길 빕니다.
염라님, 느낌이 강하고 자극이 될수록 창은 더 활짝 열리는 법이라오.
많은 사람의 뒷바라지를 하는 일은 힘들겠지만,
커다란 마음의 눈을 튀우는 일은 꾸준한 자기 노력에서 얻어지지 않을 지요
푸른솔님,
그대의 그릇엔 포용과 관용, 그리고 따뜻함이 가득하군요.

모두 모두 고맙고 감사해요.
하늘바람 11-10-08 17:56
 
오메 다들 한방에 있는 모양이네.
 뒤죽 박죽 엉키는 것을 보니
그래도 제대로 읽히는지도 궁금하고- - - 
이사람이 읽든지 저사람이 읽든지 뭐 큰 비밀은 아니니
볼 사람은 알아서 보시구려.
 ㅎㅎㅎ
하늘바람 11-11-08 20:44
 
시집과 소설이 11월 14일에 출간되어 빛을 보게 됩니다.
서점에서 판매치 않고 직접 주문을 받습니다.
누군가 관심 속에서 늘 응원을 하시는 분이 여기에도
꼭 이 사실을 알리라 해서 적어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 카페 내의
'풍경소리 삶소리'를 참고하시거나 레이버의  "딸꼬정신으로 살며'를 검색하여
"하고 싶은 말한마디"라는 블로그 중 '함께 쓰는 게시판'을 이용 바랍니다. .
 
 

동문 기수게시판 > 4회 동문기수방 > 다시 가슴에 불을 놓아야겠다.

Total 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4 석정 박형철모친별세 (2) 추산 04-02 1895
3 부부 (3) 하늘바람 04-03 2393
2 다시 가슴에 불을 놓아야겠다. (13) 하늘바람 10-07 3085
1 행복했던 1박2일 김유철 08-08 2406